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츠 폰 크루거 (문단 편집) === 2015.08.13 이전 === [[파일:attachment/하츠 폰 크루거/h1.jpg]] [[파일:attachment/하츠 폰 크루거/h2.jpg]] [[파일:attachment/하츠 폰 크루거/h3.jpg]] 이렇게나 던갤이나 던조나 루리웹이나 한 마음 한 뜻으로 까댔던 것을 보면 얼마나 문제가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현재의 반 발슈테트처럼 단순히 호불호 갈리는 수준이 아니었다. 스토리 리뉴얼 이후 튀어나와서 난데없이 무력 밸런스 관련으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 특히 논란이 되는 장면은 [[시궁창 공주 패리스]]와의 대화 장면이다. [[파일:attachment/하츠 폰 크루거/1.jpg]] [[파일:attachment/하츠 폰 크루거/2.jpg]] 부슬리의 공책을 하츠가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자 패리스와 대립을 하는데, 이때 모험가는 속으로 이 쪽(패리스 일당과 모험가)이 다같이 덤벼도 하츠를 이길 수 없다고 평가한다. 이 장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패리스는 수쥬의 국왕인 최강급 넨마스터 [[쇼난 아스카]]와 호각으로 싸웠던 인물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최고의 네임드이기 때문이다. 즉 이제 막 스토리 개편으로 튀어나와 '''강함이 증명조차 되지 않은 신규 캐릭터인 주제에 최고급 네임드 하나를 너무나 우습게 만들어'''버린 것.[* 하츠가 패리스보다 더 강하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모험가 개인의 판단이다. 또한 패리스가 순순히 공책을 준 것 역시도 제국이라는 정치적 세력을 의식해서 한 행동이라고 본다면, 패리스가 하츠보다 약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2차 개편 때는 아예 하츠의 대사를 이 쪽으로 바꿨다.] 그 외에 '[[사도]]를 이대로 내버려두면 '''귀찮아지니''' 빨리 죽여야겠군'[* 사도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베히모스에서 로터스의 힘에 의해 이상이 생기자 하는 대사. 당장 옆에 있는 반이 사도를 해치운 4인의 웨펀마스터중 일인이기에 실제 로터스가 얼마나 강대한가와는 별개로 사도에 대한 두려움이 적을 가능성도 있다. 사정이 어쨌건간에 사도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저 코웃음만 칠 뿐.][* 반보다 강한, [[4인의 웨펀마스터]] 중에서도 최강인 [[시란]]이 전력을 다해 싸울 수 있던 [[힐더|사도]][[아이리스 포츈싱어|의 끄나풀]]을 이기려고 모험가를 소집해 14:1로 싸운 일을 생각하면 사도가 무시당할 존재가 아니다.] 같은 패기로운 발언들을 내뱉으면서, 막상 '''사도를 때려잡으러 갈 때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4인의 웨펀마스터와 함께 사도를 잡고 온 모험가를 여전히 애송이 취급하며 막말을 일삼는다. 이 때문에 '''허세킹''' 이미지가 생겨나고 있다.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636/read?articleId=7765082&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2230&sortKey=depth&searchValue=%EC%8A%A4%ED%86%A0%EB%A6%AC&pageIndex=1|예를 들면 이런 거]]그 외 [[카인(던전 앤 파이터)|카인]]이 변장한거라던가 사실 [[길잃은 전사|칼로소의 조각]]이라던가 하는 ~~조롱~~드립은 덤. 디레지에를 잡기 위해 레쉬폰에 갈 때도 사도와 모험가를 무시하는 태도는 그대로다. [[천계(던전 앤 파이터)|천계]]에서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카르텔]]과의 전쟁이 끝나고 아라드 대륙으로 내려가려던 플레이어와 [[아간조]]를 불러 근처에 숨긴 뒤, 제국 간부 슈만과의 대화를 통해 디레지에가 레쉬폰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모험가가 하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자 성장하지 않는 애송이를 보고 있는 건 괴롭다며 한탄한다.[* 사실 플레이어는 역병이 다시 발생했다는 걸 방금 알은 참이다. 아무 설명도 없이 알 수가 있나?] 천계 에픽 퀘스트 내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주제에 천계의 영웅이 된 모험가를 여전히 애송이 취급한다. 아간조와 협공으로 디레지에를 쓰러뜨리고 돌아온 모험가에게 디레지에는 운 좋게 잡았나 보지만 그래도 안톤에게는 상대도 안 된다며 또 다시 평가절하한다. 게다가 이렇게까지 디스 당하면 아무리 성격이 유해도 욱할 만한데 스토리 여기저기에서 "하츠라면 말이 통한다", "그 건방진 투도 이제는 익숙하다" 라면서 헤헤실실 거리며 받아넘기니 빡침은 배가 된다. 플레이어를 깔보면서 충고만 하는데 본인은 정작 중요할 때는 아무 것도 안 한다는 점이 특히 허세킹 이미지를 북돋우고 있는데, 곰곰히 살펴보면 시궁창 갇힌 자들의 마을에서는 뒷북이나 쳤으면서도 모험가 탓을 하고, 사룡 스피라찌를 잡으러 갈 때도 싸우러 오지 않았고, 레쉬폰에 디레지에가 나타났다는 걸 알려주긴 하지만 막상 본인은 디레지에를 잡는데 아무 것도 안 했다.[* 다만 이 때는 노이어페라에서의 일을 마무리 지으라는 입장이니 마냥 끼어들기도 애매한 입장이다.] 안톤을 잡을 때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이는 던전에서의 도트가 구현이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란제루스와의 최종전에 참여하면서 던전 내에서 나타나지는 않는 [[젤딘 슈나이더]]를 생각해보면 그냥 핑계일 뿐이다.] 때문에 허세 컨셉의 2차 창작도 꽤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_fighter_new&no=9781854&page=3&exception_mode=recommend|이런 식으로]] 그외에도 '플레이어: 이건 좀 아닌듯.'→ '하츠: 불만 있냐?' → '플레이어: 깨갱' 하는 구조가 많아서 '''유저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하는 NPC이기도 하다. 물론 세상에는 강자가 많고 플레이어가 넘어서야할 자도 많다는 극중 장치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아라드를 구한 영웅인 웨펀마스터 4인방과 패리스에게도 안하무인으로 대하고, 쪼랩도 아니고 '''2각 이후의 플레이어'''에게마저 이런 식으로 대하니 당연히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설정상 2각을 한 플레이어는 '''충분한 강자인 데다 아라드 대륙의 영웅'''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룬 업적들이지만, 사룡 스피라찌를 때려잡고, 카르텔을 괴멸시키고 천계의 황녀를 구출했으며 심지어 '''사도를 여섯이나 제거한''' 경력이 있다.[* [[로터스(던전 앤 파이터)|긴 발의 로터스]], [[바칼]],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혼돈의 오즈마]], [[미카엘라(던전 앤 파이터)|성안의 미카엘라]], [[안톤(던전 앤 파이터)|안톤]], [[디레지에]]를 때려잡았다. [[루크(던전 앤 파이터)|루크]]는 2016년에나 나왔으니 당시 시점에서는 제외한다. 하츠가 반을 보좌하는 이유도 시로코를 쓰러뜨리며 영웅이 된 반을 하츠의 아버지가 존경해서다.] 게다가 일부 캐릭터들은 2각 후 설정상 자신이 속한 세력에서 [[끝판왕]]급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검'''신'''[* 특히나 검신은 '''[[솔도로스]]'''와 '''양얼'''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검의 극에 이르는 경지를 산 정상으로 쳤을 때, 중턱 정도인 자신들을 평하는 경지이다. ]과 마'''신'''은 말할 것도 없고, 오즈마의 환청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시술을 받고 교단의 간부급이 되는 이모탈, 시련을 극복하고 육체에 황룡이 깃들어서 황룡의 힘을 쓰는 퇴마사들의 선망의 대상인 태을선인, 아홉 귀신의 왕인 다크로드, 흑진단의 단주가 되는 그랜드 마스터, 함락 직전의 겐트를 구한 영웅인 디스트로이어, 7인의 마이스터를 뛰어넘은 역대 최고의 메카닉 프라임, 커맨더는 천계의 '''[[전군]]'''을 지휘하는 사령관, 프레이야 역시 황녀에게서 직접 훈장을 수여받았고, 발키리 부대를 호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발키리 내에서 정점에 달한 자이다. 또한 아슈타르테는 일시적이긴 하나, '''[[사도(던전 앤 파이터)|사도화]]'''할 수 있는 실력자.[* 열 두 사도들에 비하면 부족함이 있지만, 열 두 사도와 마찬가지로 [[칼로소]]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본체는 아니지만 사도인 [[카시야스(던전 앤 파이터)|카시야스]]를 불러내고, 희생을 감내하면서 검은 달과 계약한 ~~레이드의 신~~ 이클립스까지 모두 자신의 길에서 궁극을 이룬 강자들이며 [[다크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던전 앤 파이터)|크리에이터]]는 아라드로 떨어지면서 힘을 대부분 소실하긴 했지만 '''사도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을 가진 강자들이었으며, 2차 자각 이후로는 그 힘을 모두 되찾은 상태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츠는 모험가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당장에 동맹국의 사령관이자 영웅인 커맨더인데 그에게 막말하면 모욕죄로 잘려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이 쯤 되면 하츠가 반과 호각 혹은 그 이상되는 강자이거나, 아니면 정말로 허세킹이거나 둘 중 하나. 극비구역 퀘스트에서 별다른 근거없이 제국이 한 실험이라면서 하츠도 관계있는거 아니냐고 묻는데, 이때 하츠가 자신이 그런 실험에 참가했을리가 있겠냐는 '''하츠의 일갈에 깨갱한다.''' 근거없이 하츠를 의심한 상황이기 때문에 할말이 없어졌다던가 하면서 해석을 달리할 여지가 있지만 시간의 문 시점의 모험가가 저런 찌질한 반응을 보여서야 플레이어 입장에서 어디 납득이 되겠는가. 이 퀘스트 내용 때문에 '''짜증나서 에픽퀘스트를 때려치고 미라드만 돌았다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사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성격[* 튜토리얼 시작 때의 각 캐릭터 만화에서 미루어본 성격 + 전직과 2차 전직을 거치면서 변화한 각 캐릭터의 성격], 과거 배경, 직업 설정 등등 갖가지 요소들을 전부 무시하고 하츠를 대하는 캐릭터들의 대사를 일변되게 적은 네오플의 잘못이 더 큰데, 일례로 거너들은 카르텔과의 전쟁을 거친 인물들이며, 프리스트는 우직한 인물이다. 여성 귀검사는 제국 소속인 하츠를 원래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고 사납게 대해야 옳은 설정이며[* 제국의 실험체가 되버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도 마찬가지.], 귀검사도 튜토리얼 코믹스에서 보여주다시피 ~~아수라 빼고~~ 그리 좋은 성격은 아니다. 특히 광기에 취해서 날뛰는 블러드이블, 수명을 깎는 넨 문신의 부작용으로 성질이 더러워진 염황 광풍제월, 자신이 곧 법이라는 명왕, 까칠하고 독단적인 인성의 마신, ~~던파 내 최고 중2병~~ 다크나이트 등 한 성질 하는 직업들로 게임을 진행하면 위화감이 한층 더 커진다. 이들은 존댓말을 쓰는 것 자체부터가 에러 수준이기 때문. 그러니까 이 하츠라는 캐릭터는 여기저기 단편적으로 돌아다니는 중구난방한 설정, 뜬금없는 대전이, 급한 스토리와 설정 개편으로 폭발 직전이었던 [[던전앤파이터]] 스토리의 문제점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한 장본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전부터 설정상으로 존재했던 [[사냥개 사이러스|사이러스]] 같은 캐릭터가 이랬다면 아마 좀 반발이 덜했을 것이다. 농담이 아닌게 하츠가 이렇게 욕먹는 이유에는 듣도보도 못한 놈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댄다는 점도 한몫한다.][* 사실 네오플이 내세운 대전이의 이유가 중구난방인 스토리 라인을 통일하기 위해서 였기 때문도 컸다. 그러면서 내놓은 게 "대전이라는 게 일어났는데 뭔지는 잘 모름 ㅎ 됐고 그냥 천계나 구하러 갑시당ㅋ" 하는 스토리인데다 아무 도움도 안되는 듣보잡이 자꾸 튀어나와 이래라 저래라 해대니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스토리는 검은 악몽을 중심으로 재정리되고 하츠는 비중이 줄어들었다.] 하츠 개인에 대한 허세력 넘치는 설정도 문제. 청렴한 아버지 때문에 일반병사로서 관직을 시작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아무리 게으른 상급자를 모신다 한들 그자가 마음에 안든다고하여 형무소를 스스로 깨부수고 난동을 피우는데 '''절대 이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게다가 그런 자신을 조사하는 조사관들에게 되려 '''대들어서 기절까지''' 시켰다는 부분까지 겹치면서 스토리 작가가 너무 작위적인 하츠 띄워주기를 하고 있다며 까이고 있다. 한마디로 '''어디서 굴러들어왔는지도 모르는 근본없는 놈'''이 갑툭튀해서 '나 니들보다 강함요 ㅋ'이러면서 날뛰니 불쾌할 수밖에 없는 것. 하츠에 대한 지극히 나쁜 평가는 최소 '''언어 순화'''랑 플레이어를 심각하게 깔보는듯한 발언, 허세력 넘치는 설정과 발언 몇 개만 수정해줘도 지금의 반발은 크게 줄어들었을 것이다. 오죽하면 꺼무새 닥무새(꺼져라 --[[꺼라위키|꺼라]]-- 혹은 닥쳐라 + 앵무새)라는 별명, 하츠의 대사는 결국 "그런가. 알았다. 꺼져라"로 요약된다는 비아냥도 있었을 지경이었으니. 시간이 흐르기 전에 네오플이 빨리 유저들의 분위기를 읽고 수정을 하면 좋겠지만... [[파일:external/www.gamtoon.com/150725_0_6.jpg]] 결국 2015년 7월 25일에 개최된 10주년 열파참 파티에서 퀘스트 도중 대사를 순화하기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발표 문구부터 대놓고 '''하츠 하향'''이니 말 다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